암호화폐를 노리는 특수한 악성코드도 생기나봅니다. 검색엔진에서 크립토셔플러(CryptoShuffler)라고 검색해보세요. 여러 기사들이 나오는데요. 이 트로이목마의 포인트는 암호화폐지갑을 내가 복사 붙여넣기할 때에, 해커의 주소로 바꿔치기 한다는 건데요. 크립토셔플러 뿐만 아니라 유사한 공격수법이 여러가지 있습니다. 예를들어, ‘암호화폐 탈취 멀웨어, 에브리얼(Evrial)’ 그리고 ‘콤보잭(Combojack)’ 등이 있습니다.
암호화폐 시장이 커지면서 개인의 암호화폐를 노리는 악성코드 공격도 늘어나고 있으니, 지갑 주소를 복사 붙여넣기 할 때 항상 주소를 더블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 내 이더리움 지갑주소가 0x1A9BB37eb3F4B72Db548902F7cE666fCB71aBB2A 라면, 앞 뒤 문자들을 체크하는거죠.
0x1A9BB37eb3F4B72Db548902F7cE666fCB71aBB2A
앞 뒤로 0x1A9BB ~ BB2A 를 확인해서 내가 복사한 그 주소가 맞는지, 거래 전 최종확인을 해야합니다.